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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0일 토요일

성폭행,40대 아빠 10대 아들 가출소녀 ,성폭행

아버지와 아들이 공모해 가출한 10대 소녀를 유인, 술을 먹인 뒤 공사장으로 끌고 가 번갈아 성폭행 반인륜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소녀는 이로 인해 임신을 하고 낙태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부자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가출 소녀를 불러내 술을 먹이고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던 공사장 컨테이너 박스로 끌고 가 번갈아 성폭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버지 정모(42)씨와 아들 정모(17)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초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해 갈 곳이 없던 김모(여·17)양을 저녁을 사 준다며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지하철역 주변의 한 식당으로 불러내 소주 5병을 먹여 김양이 정신을 잃자 자신들이 살고 있던 컨테이너 박스로 데리고 가 수차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중학교를 중퇴한 정군은 채팅을 하다가 우연히 김양을 알게 됐고 아버지에게 김양의 불우한 사정에 대해 말하자 정씨가 “그럼 같이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녁을 먹는 자리에는 큰아들(19)도 함께 있었으나 자리를 비운 사이 아버지 정씨와 정군은 술에 취한 김양을 자신들이 사는 컨테이너 박스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갈 곳이 없던 김양은 이후에도 20일 정도 컨테이너 박스에 머물렀고 부자는 3~4차례 더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정군은 “나도 내가 왜 아버지와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충동적이고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사전에 아들과 아버지가 공모한 범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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