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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월요일

[성인영화] 옥보단3D/진정한 에로의 귀환,옥보단3D/ 흥행세

최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개봉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성인영화 옥보단3D/가 9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성인영화에 3D 기술력을 입혀 화제와 호기심을 모아온 옥보단3D/ 는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의 노출, 폭력 등으로 넘쳐난다.



영화는 원작 '옥보단'의 기둥 줄거리를 그대로 차용했다. 선비 '미양생'이 정력과 색을 찾아 떠난 기이한 여정과 엽색 행각을 뼈대로 하되, 원작의 기루가 이번 영화에서는 성적 판타지를 옮겨다 놓은 '영왕'의 아방궁으로 변형됐다.

'미양생'은 첫눈에 반한 여자와 혼인하지만, 빈약한 성 능력으로 아내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미양생은 전설의 정력가 '영왕'을 찾아가 그의 치료(?)를 받는 대신 영왕 밑에서 10년 동안 일하게 된다.

영왕의 보물 중에는 어떤 남자도 정력의 대왕으로 만들 수 있는 명기녀와 가장 완벽한 비율을 가진 미녀, 여자의 몸에 남자의 성기를 가진 이 등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들을 차례로 섭렵하는 미양생은 조강지처를 버리고, 미양생의 아내는 남편을 잊지 못하면서도 들끓는 정념에 괴로워 한다.

색정에 눈이 먼 미양생의 여정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그와 아내, 친구 등 모든 인물들에게 불행이 다가온다.

영화는 원작의 줄거리에 더욱 과격하고 화려한 액션과 특수효과를 입혔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배우들은 과감없는 노출로 성의 향연을 선보인다. 실소를 터뜨리게 하는 과장된 설정은 원작과 이번 작품이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유머 코드. 여기에 동양적 에로티시즘이 가미돼 은밀하면서도 몽환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옥보단3D/는 성인을 위한 유머와 영상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며 더욱 수위를 더해가는 고문 신과 폭력, 광기 등은 불편할 수 있다.

중국 내에서는 상영이 금지된 옥보단3D/에 대한 호기심은 오는 19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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